네임드는 친목질로 이어지지 않는 이상 문제가 없습니다.
어떤 사람이 양질의 자료를 계속 올린다면 원하지 않아도 네임드가 될 겁니다.
타 사이트 경우 이런 식으로 네임드가 되면 서로 닉부르고 친한척 하면서 차츰 다른 사람들이 소외되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네임드들은 자신들은 서로 즐겁게 얘기하고 있으니 남들이 그렇다는 것에 별다른 인식을 못합니다.
하지만 오유는 일단 닉을 부르지 않고 누구라도 동의하는 사람이 있으면 추천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제 경우만 해도 전혀 네임드가 아니지만 오유 초창기에 쓴 글도 베스트 가고 그랬습니다.
오유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착각을 하고 있는게 그 누구라도 공감가는 글 쓰면 베스트, 베오베 간다는 겁니다.
방금전 제가 이 게시판에 쓴 글 2개도 금방 베스트 갔는데 제가 네임드라 간겁니까?
다른 건 몰라도 오유는 과거도 지금도 공감가는 글 쓰면 베스트, 베오베 갑니다.
자신이 소외받는다고 느끼는 건 본인이 공감가는 글을 쓰지 않기 때문인데 그건 누가 어떻게 해줄 수 있는게 아닙니다.
친목문제 발생한 이후, 클린유저 제외 친목이 큰 문제가 된 적이 없는데 자꾸 친목, 네임드 얘기 왜 꺼내는 겁니까?
없는 네임드, 친목 문제를 억지로 만들어 낸다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없는 문제를 자꾸 확대해석해서 새로운 문제를 만들어 내지는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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