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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갤 보는데 이번 사태를 분석(링크 수정)
게시물ID : freeboard_8578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PrinzEugen
추천 : 4
조회수 : 315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5/05/19 07:45:00
읽어보면서 꽤 많은 부분에 공감했습니다.

‘구성원중에 여시 회원이 많다는 건 문제의 시발점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최고의 장점이기도 해. 만약 그 인원의 마음을 돌려세울 경우 그 즉시 내부고발자로 바꿀 수 있는 셈이니까. 다만 오유는 특유의 선비문화 탓에 잠재적 내부고발자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그냥 호구처럼 받아들이기만 했지만.  근데 너희들이 답답해한 이 호구성은 의외의 결과를 낳았어. 초창기 전향여시들을 환대하던 시절, 여시의 진정한 대형폭탄인 탑씨 건을 들고와서 터뜨린 잔다르크가 나타난 거야.’

확실히 제대로 활용하지 못했다는 점에서는 동의합니다. 
   
‘오유의 또다른 업적. 어그로 키핑 능력.’

이 부분에서 개인적으로 엄청 웃었습니다.
어그로 엄청나게 잘 끈 건 맞죠. 

‘하나는 탑씨건이 터진 뒤 그게 공론화되자 많은 여시회원들이 전향을 선언했고, 그중 일부가 무도갤로 흘러들어왔다는 점이야. 오유는 병신이라 지 발로 걸어오는 스파이도 걷어찼지만 무도갤은 달랐지. 오유가 받지 못하는 전향여시들을 무도갤이 흡수했고 지금과 같이 완벽한 정보력을 갖추게 됐음.’
  
그때 오유 여론이 여시 회원은 모두 차단해야 한다고 말하던 때인데.. 아직 이 때는 동정론 + 자중론이 뜨지 않았죠.
스르륵 아재가 오유에 본격적으로 유입되서야 동정론 + 자중론이 떠올랐고요.

 
글은 이정도로 줄이겠습니다.
관심있으시면 원본 링크가셔서 읽어보셔요.
오유가 고쳐야할 점도 어느정도 제시는 되어있다 생각하네요. 
출처 [장문,분석] 여성시대는 어떻게 완패를 당하게 되었는가?.analysis
http://m.dcinside.com/view.php?id=muhan&no=1411145&page=1&recommend=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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