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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호구...멍청이가 된듯한 이 느낌 ㄷㄷㄷㄷ
게시물ID : freeboard_85783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꼬리둘집사
추천 : 1
조회수 : 233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5/05/19 08:09:43






어제 퇴근하고 백화점에 잠시 들렸음


몇일전부터 센베이(생과자?)가 먹고 싶었기 때문에



여튼


과자파는 코너에 갔더니


김과자 2500원  생강맛? 2500원 써있더란


"오호...싼데? 종류별로 먹어봐야지" 싶었음 


3종류 섞어서 달라했음




그런데 착한 점원 아줌마가 엄청 많이 담아주시면서...자꾸...


"이만큼? 이만큼?" 물어보시는거임


"아...서비스 엄청 좋은 점원이다..."했드만







네...뭐 그렇습니다...그램별로 파는거더군요;;;;


저울에 올리고 나니 무려 45000원 어치!!! 가격 잘못본줄ㄷㄷㄷㄷㄷㄷ


너무 많은거 같아 반만 덜어달라해서 들고왔네요






뭔가...뭔가...기분이 좀 그랬....ㄷㄷ....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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