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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어느 '복면 시민군'의 35년
게시물ID : history_2086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cckk
추천 : 11
조회수 : 79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5/19 08:22:56

아들이나 며느리, 미래의 손주에게 부끄럽지 않게 살고 싶다는 분의 소원이 

당연하게 이루어지는 대한민국이 되었으면 진심으로 좋겠네요


우리가 지금 사람답게 살 수 있는건 다 저렇게 자기한몸 희생한 분들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부당함에 맞설 수 있던 분들이 온갖고초를 격으면서도 계셨기에 

우리가 북한처럼 감시와 탄압 속에서 독재에 시달리며 살지않고 지금의 자유와 행복을 누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같은 범인들은 부당한 일을 당해도 제한몸 추스리기도 어렵다고 외면하고 사는데..저런분들이 계셨기에... 정말 감사드릴뿐입니다.


암튼 국가가 그 주인인 국민을 능멸하고

총칼로 생명을 앗아가고 하는 일이 다시는 생기지 말기를 바랄뿐입니다.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50518012013153&RIGHT_REPLY=R2


어느 '복면 시민군'의 35년

도청 남아있다 체포된 임성택씨


'극렬분자' 낙인찍혀 고문·실형…


'오월 시민군' 자부심으로 버텼는데


아직도 우릴 '북한군·홍어'라 매도


극우논객 고소해도 '무죄' 면죄부


'5·18 왜곡' 맞서 당당하게 싸울것



80년 5월 당시 양복점에서 기능공으로 일하던 그는 공수부대가 시민들을 때리고 죽이는 것을 보고 피가 끓었다. "돌아가신 분들한테도 미안했구요. 그래서 맞서 싸우자는 각오로…." 동네 선후배들이 타고 있던 군용 트럭에 올라탔다. 80년 5월21일 금남로에서 공수부대가 집단발포해 시민 수십명이 목숨을 잃은 뒤 시민들이 예비군 무기고에서 총을 꺼내 무장하던 직후였다.,.....(생략)....

출처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50518012013153&RIGHT_REPLY=R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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