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글 여기다 쓰면 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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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 준비 하고 있는데
자고 있던 와이프가 낄낄대며 웃습니다.
워낙 잠꼬대가 심한 와이프라...
또 무슨 재밌는 꿈을 꾸나 했죠.
일어나더니 그러네요
꿈에 보물이가 (애기 생기면 태명으로 생각하는 이름이에요)
책에 낙서를 하고 있길래 뭐라고 썼나 봤더니
"아빠가 똥싼다 뿌직뿌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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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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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뭐야 ㅜㅜ
후기.
그래서 아들이었어 딸이었어? 했는데, 그건 모르겠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