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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85787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껌좀씹는누나★
추천 : 1
조회수 : 177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5/05/19 08:52:36
퇴근길에..
저상버스를 탔어요..
근데.. 주행방향을 보는 좌석이 아니라..
중간중간..
꼭 지하철 마냥 배치 되어있는 의자..가 있는 버스였는데.
하필이면 내리는 문을 바로 마주 본 자리에 앉아있었더랬죠..
버스가 딱 정지하려는 찰나..
어디선가 훈남이
우다다다다..
네.
중심을 잃고 있었습니다.
우다다다다다다다 거리더니
제 무릎위에 살포시 앉더군요.
행복했습니다.
잠깐동안..
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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