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고- 이글은 남혐여혐 어그로끄는 무개념들에게 하는 일침이고 반말이 있으니 주의하십시오.
애초에 이걸 대결 구도로 넣는 자체가 생각이 없다는거다.
내가 어제 여혐/남혐 없애는 방법을 제안했었어.
남자는 여자의 다름을 이해하고 배려하고 여자는 남자의 다름을 이해하고 배려하고
서로의 다름을 인정해야 무의미없는 성대결은 끝나지 않을까? 안피곤해? 난 여자라 이런데/난 남자라 이런데 이러지 말고
넌 남자라 그럴 수 있다고 이해해 넌 여자라 그럴 수 있다고 이해해
이러면 서로에게 긍정적으로 바뀔거야 생각이.
근데 pd수첩보니 군대에 임신 드립치는 여자들 있고 인터넷 봐도 참 많더라??
내가 위에 말했어. 다름을 인정해야한다고. 애초에 남 녀는 생식기 구조가 달라. 그리고 생명을 잉태할 때 서로 몸의 역할 다른거 그건 아주 잘알꺼야 그건 초등학생도 알아.
그렇기 때문에 임신은 애초에 남녀가 역할을 바꾼다거나 똑같은 역할을 할 수 있는 것 자체가 전혀 불가능해 [선택]이라는 게 안된다는거야.
군대를 보자. 일단 대한민국은 국방의 의무를 남자에게만 적용을 했어. 법이 그런거지. 하지만 여자는 자발적으로 입대할 수있어 우리나라에 여군들 없어? 있잖아. 그니까 군대는 애초에 남녀 역할을 바꿀 수 있다는거야. 똑같은 역할을 할 수있고. 이건 임신과는 다르게 [선택]이 가능하단거지.
간단히 요약하자면
임신- 남녀 역할 바꾸기/똑같이 하기:불가능 군대- 남녀 역할 바꾸기/똑같이 하기:가능 (다만 현재 징병제도는 나라에서 남자에게만 적용)
이거야. 전혀다른 문제인데 이게 왜 성대결로 빈번하게 나오는지 정말 이해할 수없다.
나도 여자로 써 임신과 출산은 여자의 엄청난 희생과 고통으로 얻어지는 것을 잘 알기 때문에 여자는 아니 엄마는 대단하다 생각해. 근데 임신이 힘들다고 해서 그걸 어찌 바꿀 수 있는 건 아니잖아. "임신은 남자도 할 수 있게 해주세요" 이 말 누구한테 할래? 자기가 믿는 신 한테 할래? 제발 불가능 한 것을 엉뚱한 데다가 대입하지마.
그리고 무개념 남자들도 마찬가지야. 여자도 군대나 가라. 비아냥 거리는 애들보면 멍청한건지 아니면 여자 한 번 못만나 본건지 그 말을 할 때 애초에 여자들 군대보낼 마음은 있기나 한거야? 그냥 니가 여혐종자라 여자 까대는게 아니고?
엄한곳에 소리치지말고 근본적인 문제를 찾아. 여자가 언제 군대 안간다했어? 순전히 나라에서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것에 여자를 제외시킨 거잖아. 이게 여자 잘못임? 물론 위에 말했든 군대문제에 임신드립치는 여자들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여자들도 많아. 하지만 모든 여성들을 싸잡아서 군대 안간다고 비아냥거리는 심보는 도대체 뭐냐? 그렇게 감정 소비해가며 무의미한 것좀 그만하고 나라에 얘기해. 국방부고 여가부고 대통령이고 뭐고 열심히 그 들에게 소리치라고. 시위해. 운동해. 그게 여자도 군대갈 수 있는 아주 빠른 지름길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