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베스트에간 저격을 (여성유저에게 친목시도) 관련된글을 보고 나름 본문을 읽어보고 저는 댓글을 남겼습니다
위에 본문글을 읽고 저는 음 분위기 좋아보인다 안좋아보인다라는걸 알수가 없었고, 혹시라도 남녀괜히 차별을 두게되는게 아닐까 조심스러운 마음에
댓글을 달았어요. 전체적으로 제가 눈치가 없고 넌씨눈적인 시야를 가져서인지 여론의 생각과는 틀렸고, 댓글로 당사자분들이 불쾌하셨다는데 제가 잘못했음 을 인정하고 추천도 드렸습니다. 여전히 반대수는 엄청나게 쌓여서 가슴에 비수로 꽂히더라구요.
하지만 제가 어제 밤잠을 못자면서 괴로웠던건 아래 댓글 떄문이었습니다.
충격받은건
1. 저를 자기보다 아랫사람 대하듯이 반말로 욕을 하면서 나무라는데 충격을 받은점
2. 롤게에서 콜로세움 및 대립되는 의견을 가진적은 많지만 이렇게 대놓고 반말하면서 욕하는 분은 본적이 없었음
3. 선비질이라는 말을 지칭하면서 씨발씨발거리는점
4. 같은 오유인끼리 어떻게 이렇게까지 됐나 싶어서 충격
5. 마지막으로 저런 댓글에 추천이 24개나 붙어 들어가고 절 욕하는데 동조한다는점
진지하게 여쭙고 싶습니다. 제가 어떤 죽을죄를 지었길래 쌩판 모르는 그쪽분에게 이렇게 심한욕을 먹으면서 고통을 받아야 하나요?
본문읽고 댓글에서 제가 욕을 하거나 나쁜말을 한게 아닌데 마치 제가 XX새끼마냥 몰아가시고 반대 몰아주셔야하나요?
오유 참 오래하면서 정들고 사랑하지만 과격한 언어금지 및 존칭은 기본입니다.
요즘은 롤게에 글쓸때마다 괜히 반대당할까봐 조마조마하면서 심장이 조여옵니다.
결론:
브레멘음악대님, 욕설댓글 너무 심각했어요.
이건 도가 지나치다고 생각합니다.
사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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