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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자기전에 왕좌의 게임 6화보고 잘려다가 밤샜네요
게시물ID : mid_131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BAKING
추천 : 1
조회수 : 1412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5/05/19 10:24:40

도저히 마지막 산사의 그 비명소리가 잊혀지지않아서.....

피의결혼식은 제가 보기전에 스포를 이미 받았기때문에 으..끔찍하다 정도였는데 이건 진짜 아무생각없이 보다가 뒷통수 맞은 느낌..

아니 대체 산사를 어디까지 절망으로 몰아넣으려고 이러는건가요 제작진분들은ㅠ....

솔직히 스타크 가문중에서 제일 불쌍한 애 꼽으라면 산사일겁니다... 

아빠 죽는거 라이브로 본데다가 창에 아빠머리 매달려있는걸 보질않나 왕실에 감금되서 약혼자 왕자한테 학대당하고 살지않나 예비 시엄마 서세이한테 갈굼당하고 리틀핑거한테 구출되는가 싶더니만 자기 엄마한테 열등감 쩔어있었던 이모는 질투에 미쳐서 자기를 죽이려고 하지않나

게다가 제일 어이없던건 믿었던 리틀핑거가 뒷통수 친거...

전 솔직히 리틀핑거가 산사한테 키스한 적도 있고 캐틀린을 좋아했었기때문에 캐틀린하고 제일 닮았다고 하는 산사를 이용하더라도 그래도 안전한 곳에 놔둘줄 알았는데 볼튼가로 시집보낼때부터 불안불안 했는데

에이 설마 리틀핑거 그 머리 똑똑한 놈이 산사를 해칠곳으로 보내겠어? 램지가 아무리 싸이코여도 산사는 북부 열쇠니까 잘해주겠지... 했는데 여지없이 싸이코짓거리 하고

차라리 티리온하고 결혼했을때 티리온하고 첫날밤 보냈다면 나았을겁니다... 

안그래도 못쓸일이란 못쓸일 다 겪은 산사가 램지 그 싸이코랑 앞으로 나날을 보내야된다고 생각하면 아후...... 

하도 드라마 전개가 비극적으로 가다보니 이러다 결말도 그렇게 날까봐 무서워요

산사는 죽고 아리아도 복수하다가 죽고 존도 장벽에서 좀비들이랑 싸우다 죽고 다 비참하게 굴릴대로 굴리다가 죽이는거 아닌가 무섭네요

이제 희망은 초능력 배우고있는 브랜밖에....ㅠㅠ 브랜아 힘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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