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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임드화 자체는 세상 그 어느 커뮤니티를 가도 못막아요.
게시물ID : freeboard_8580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다시흙으로
추천 : 0
조회수 : 19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5/19 10:54:44

다만 잘못을 했다면 그 잘못에 대한 공정한 평가를 할수 있느냐 없느냐가 자정작용의 척도가 될 뿐이지...
단순히 야 너 꼴보기 싫다 식의 마음을 가지고 있어도 이를 숨긴채 뒷공작을 해서 쫓아버리는 경우도 있고.

뭐 어차피 크게 신경쓸 문제도 아니라 봅니다. 여기 분들 특히 방문수 쌓인 분들의 경우 그런 상황이나 사건들을 자주 보셨을거고
그만큼 누군가에게 시선이 집중되는것도, 그 누군가들이 어떻게 누명을 쓰거나 잘못을 저질러 사람들이 버리게 되었는지 역시 보셨을겁니다.
하물며, 이제 이 안의 사용자들이 어느정도 네임드화라는 것의 단점과 장점을 구분할 수 있는 척도를 서로 공유하고 토론해본다면
능히 이 문제는 쉽게 답이 나올거라 봐요.


그냥 다른분들도 친목 이건 뭐 말할 필요가 없고... 네임드화를 어떻게 '방지'하느냐에만 초점을 맞추시는 분들이 계신데.
기본적으로 이 이야기는 정 반대로 이해하면 '나대지 마라'라는 아주 뻔한 논리로 돌아갈 수 있다는점에도 신경을 써주시고
그렇다면 그만큼 주목받는(쉽게 말해 네임드화되어가는) 분들에게 많은 활동에 대한 격려와 찬사를 던짐과 동시에
그 많은 격려와 찬사가 한순간에 비판으로도 언제든지 이어질 수 있다는 경각심(즉 잘못된 행동을 멀리하라)을 심어주는게 맞는 거죠
그 이상 이하도 할수있는건 없는겁니다.

막말로, 야 그럼 당신들이 나처럼 활동해보든가! 식으로 나오면 그건 그냥 또다른 내분을 낳는 결과로 전락하는거니까..
정도를 벗어났다는 것을 어떻게 이해시키고 상호간의 예의를 갖춰 인정할거 인정하고 넘어가는 식의 분위기를 만들어내느냐가 클거라 봅니다.



어... 어떻게 글을 끝내야해 이거
일단 간만에 돌아와서 글도 자주 쓰는사람도 아닌데;;

아무튼 올해는 운이 좋네요 여기 가입하고 처음으로 베오베도 가봤고 ㅎㄷㄷ
암튼 뭐 그렇다는 겁니다

아침에 죽먹으려고 했는데 어제 보온을 안켜놔서 못먹고 나가서 먹어야...



아무튼 그렇습니다


출처 15년간 커뮤니티들의 흥망을 지켜본 눈
내 거친 생각꽈 불안한 눈빛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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