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리틀핑거
이놈은 산샤에게 캐틀린을 보면서 일명 키잡이라 불리우는짓을 하려고
옆에 두면서 자기의 능력을 전수해야 했는데
갑자기 람제이랑 결혼시키고 세르세이에게 가서 산샤가 북부에 있다며 수작을 부리고있음
원작 리틀핑거의 마음과 계획을 완전 수정해버림
2. 가짜 아리아
이소녀는 산샤와 아리아의 어릴적 친구로써
볼튼 가문에의해 가짜 아리아로 둔갑해서 란제이와 결혼
결혼 후에 온갖 학대를 당하고 울부 짓다가
결국 테온과 함께 탈출 -> 스타니스 -> 존스노우를 만나게됨
존스노우 만나기 전까진 모두 아리아로 알고 있고
람제이 입장에서도 아리아가 가짜라는것이 알려지면 문제가 생기기에 고심하는중
근데 이캐릭 그냥 존재 자체가 삭제
가짜 아리아 대신 산샤가 투입
이제 산샤는 매일 학대 당하다 테온과 탈출하는 일만 남았음
3. 산샤
산샤 아직 어린 소녀고
리틀핑거 밑에서 온갖 책략등을 배우며
리틀핑거의 보호아래 아직도 처녀임
그러던 와중에 아버지를 배신한것이 리틀핑거란걸 알게되고 뭐 복수를 꿈꾼다고 하는데
참고로 철없던 산샤가 리틀핑거에 의해서 세상 사는법을 알아가는게 주 스토리인데
드라마에선 뜬금없이 람제이랑 결혼시키고 능욕을 당했음
뭐 이거때문에 리틀핑거에게 복수하려는 맘을 가질수는 있으나
정말 쓸데없이 들어간 스토리
산샤는 성장스토리가 따로 있는데 왜 저리 만들어 놨는지 의문
드라마 작가들 뭔가요 대체
왜 원작에도 없는걸 넣어서 사람을 괴롭히죠?
원작 스토리가 이상한것도 아니고 완전 그럴싸하게 잘 짜여져 있는데
아 생각할수록 작가 이상한거 같아요
오빠 죽인 원수에게 그리 당하는것도 멘붕인데
북부 뒷통수친 원수에게 그걸 지켜보게 하다니
두 원수에게 능욕 당하는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