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을 피자학교 피자 반판!으로 때운 것에 대한 속죄의 달리기하고 왔습니다
비가 보슬보슬 내려서 운동 못나가겠네 생각하고 있다가 비가 그친거 같아서 나갔습니다
하1.5km 뛰고 나니 다시 비가 왔습니다ㅠ
이왕 땀이 난거 계속 뛰야겠다해서 7km채웠네요ㅎ
이번달 초에 제주도에서 비맞으면서 자전거 탈때도 느꼈는데 비맞고 뭔가 하면 처음에는 짜증도 나고 하다가 10몇분 지나면 뭔가를 포기하게 되네요
그냥 미끄러지지만 말자 하고 막 뛰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평소보다 기록이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