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은 시원하게 아이스 더치가 와넌 맛나는 계절입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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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더치를 내리기 위해선..
도구도 비싸고...
드립세트 쓸만한건 20만원이 후딱.....
그라인더도 비싸고 필터도 사야하고...
아래 사진에 녀석은 칼리타에서 나온 워터카페라는 녀석이에유~ 물론 필터가 쬐끔 일반 여과지에 비해
비싸긴 하지만...대략 2만원 쯤이면 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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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설하고....
더치를 드시고 싶은데 더치기구가 비싸 엄두를 못내는 오징어분들은..
침출식 더치라는 좋은 커피추출방식이 있습죠..
원두를 대충 갈아요..미분 그딴거 신경쓰지말고...
그리고 원두 100~200그램 (취향에 따라) 으로 물1리터에 섞어 큰 빈통에 넣고 휘휘 잘 저어서
냉장고에 하룻밤 정도 (대략10시간쯤) 묵혀요..
그뒤 깔대기건 채반이건 여과지건 원두 걸러내고 우러난 커피물을 분리해
병에 넣고 2~3일쯤 숙성시키면 됩니다..
그럼......더치맛이랑 똑같아요~!!!
살짝 잡미가 섞일순 있지만...
더치 특유의 숙성된 맛은 살아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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