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 전 소개받은 누나가 있는데요..
친구커플이 소개시켜준 누나에요..
주말에 다른 친구모임이랑 술먹구 있었는데
치ㄴ구커플한테 전화가 오더니,
지금 자기 있는 쪽으로 올 수 있겠냐고..
아는 누나가 있는데 남자소개시켜달라고
해서 제 사진을 보여줬더니 오케이 했데서
여ㄴ락을 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저도 아 기다림 끝에 빛을 내나보다 하고
당장 택시잡아타고 친구있는 쪽으로 갔습니다...
근데 제가정말 제 이상형에 가까운 사람이
앉아있길래 진짜 있는 유머 없는유머
칭찬등 할 수 있는 호감표현 무한 퍼부었습니다.
그와중에 듣게 된 이야기가 3년 사귄 남자친구가 해외에 나가게 되어서 기다리다가 질려서 헤어졌다는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
그리고 둘다 먹을만큼 먹고 밤도 같이 보내게 되었어요. 그래서 저는 이제 새사랑 시작하는구나
너무 좋아서 신나있는데
연락을 하다보니 이누나가 절제아닌 절제를 하는게 느껴지기 시작했어요.....
도ㅇ생이라 그런가? 아님 내가 3개월이지만
해외 여행 계획이 있어서 있는듯없는듯한 남자친구 사이가 싫은가 ? 오만 생각하다가
도ㄹ직구? 라기보다는 .. 약간 변화구로
물어보긴했는데 찝찝한 대답뿐
진짜 잘해주고싶다는 여성이 눈에 들어온게
오랜만인데
여러분들이 보기엔 어떠세요..
한살 연상이구요
아진짜 너랑 만나고싶어 ㅡㅡ
이분은 직업특성상 오후부터 새벽까지 일을하고
전 아침부터 오후까지라 주말밖에 만날시간이 없고 (제가 일끝나고 찾아가는 방법외엔) 제가 6월말에 3개월 미국 여행을 가는 악조건? 아닌 악조건이 있어요 .. 미국가기전에 확신하고 다녀오고 싶어요 도와주세오 ㅜㅜㅜㅜㅜ
*올리고 나니까 사진 순서가 바뀌었네요;
2-3-1 순서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