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오베 보다보니 육아방이 있어서 들러봤는데
글들을 보니 육아고민은 다들 비슷한 것 같습니다. ㅎ
아래 사진은 집에 아이들 놀이방으로 꾸며준 곳입니다.
딸,아들인데 애들이 편하게 마음대로 놀 수 있게
해주고 싶어서 만들어 줬습니다.
아이들 놀이방 좋아합니다.
그런데 애들 놀이방에 놔두고 거실 소파에 앉아있으면
아빠한테 뛰어와서 같이 놀자고 하고
놀이터 나가자고 합니다.
아이들 키워보신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애들은 많이 안아주고 같이 있어만 주면 됩니다.
아무리 좋은 장난감도 얼마 못가고 잘 꾸며놓은 놀이방도 소용 없습니다.
자라는 그 순간순간이 가장 예쁘고 사랑스럽습니다.
어떻게 잘 키울지 고민 많이 드시겠지만
할 수 있는한 같이 있어주시면서 예뻐해 주세요.
육아는 그게 80% 인 것 같습니다.
(와이프가 이 글을 보면 놀아만 주니까 그런 소리 한다고 하겠죠.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