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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이 요리를 했다.
게시물ID : freeboard_10124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패트리샷
추천 : 0
조회수 : 15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8/05 16:02:43


제가 집 주방잡게된 일화


여동생 : 나 요리해볼래 ~!



몇 시간후 ......  오늘 저녁은 맛있는 제육볶음과 닭도리탕이었다.



나  : 우왕 네 인생 처음으로 요리 하는걸 봤음!! 신기신기!


(한입을 먹어본다.)

나 : 날 죽일 셈이냐..........
     아니면 멀쩡한 식재료를 독극물로 만들생각이냐,..... 

 (화장실 직행했습니다.)


그리고 아범님 하시는 말씀

아부쥐 : 절대 칼잡지마라.... 차라리 내가할게 ( 는 절 부르셨습니다)


이후 제가 요리를 잡게되었다는  그랬다는 썰이 ㅠ

p.s 어머님은 요리 그냥 평균하시고 아버지는 잘하시는데.... 나는....
    시무륵 ㅠㅠ (8년째 집 식단 책임지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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