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집 주방잡게된 일화
여동생 : 나 요리해볼래 ~!
몇 시간후 ...... 오늘 저녁은 맛있는 제육볶음과 닭도리탕이었다.
나 : 우왕 네 인생 처음으로 요리 하는걸 봤음!! 신기신기!
(한입을 먹어본다.)
나 : 날 죽일 셈이냐..........
아니면 멀쩡한 식재료를 독극물로 만들생각이냐,.....
(화장실 직행했습니다.)
그리고 아범님 하시는 말씀
아부쥐 : 절대 칼잡지마라.... 차라리 내가할게 ( 는 절 부르셨습니다)
이후 제가 요리를 잡게되었다는 그랬다는 썰이 ㅠ
p.s 어머님은 요리 그냥 평균하시고 아버지는 잘하시는데.... 나는....
시무륵 ㅠㅠ (8년째 집 식단 책임지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