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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하면서 좋은 글 모아봤어요
게시물ID : phil_101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캐스피언
추천 : 2
조회수 : 62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11/03 18:25:27

‘애플은 소비자 조사를 하지않는다’는 이야기가 있다. 소비자의 트렌드를 파악하는 것 보다는 개발자들의 천재적 창의성이 중요하다는 의미다.


알은 스스로 깨면 생명이 되지만, 남이 깨면 요리감이 된다고 했다.


20대라는 시기 전체가 스펙을 위한, 스펙에 의한, 스펙의 나날로 변해가는 것만 같다.


그런데도 기업과 사회는 물론, 대학생 스스로도 자꾸만 직장생활에 필요한 도구적 지식만이 대학에서 배워야 할 지식의 전부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이렇게 살 수도 없고 이렇게 죽을 수도 없을 때 서른 살은 온다


(아프니까 청춘이다에서)


If you don't know where you're going, just go


Movement in a new direction helps you find new cheese


When you change what you believe, you change what you do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에서)


친구들은 우리 삶의 한 부분을 차지해버린다. 그렇게 되고 나면. 그들은 우리 삶을 변화시키려 든다. 그럼 우리가 그들이 바라는 대로 바뀌지 않으면 불만스러워한다. 하지만 정작 자기 자신의 인생을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알고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행복의 비밀은 이 세상 모든 아름다움을 보는 것. 그리고 동시에 소중히 아끼는 것을 잊지 않는 데 있다


나 역시 다른 사람들과 똑같아. 어떤 일이 실제로 일어나는 대로 세상을 보는 게 아니라 그렇게 되었으면 하고 바라는 대로 세상을 보는 거지.



“내게 다가올지도 모르는 커다란 절망이 두려워 그냥 꿈으로 간직하고 있기로 한 거지” - 메카를 가지 않은 크리스탈 그릇 주인이


마크툽 - 운명(어차피 그렇게 될 일)


결정이란 단지 시작일 뿐.


사람들은 저마다 자기 방식으로 배우는 거야. 저 사람의 방식과 내 방식이 같을 수는 없어. 하지만 우리는 제각기 자아의 신화를 찾아가는 길이고, 그게 바로 내가 그를 존경하는 이유지.


“어째서 우리는 자신의 마음에 귀를 기울여야 하는 거죠?"

-"그대의 마음이 가는 곳에 그대의 보물이 있기 때문이지.”


“고통 그 자체보다 고통에 대한 두려움이 더 나쁜 거라고 그대의 마음에게 일러주게”


지상의 모든 인간에게는 그를 기다리는 보물이 있어. 그런데 우리들, 인간의 마음은 그 보물에 대해서는 거의 얘기하지 않아. 사람들이 보물을 더이상 찾으려 하지 않으니까 말이야.


(연금술사에서)



Carpe Diem - 오늘을 즐겨라


타인과의 관계에서 자신의 신념을 지키기는 어렵다

(죽은 시인의 사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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