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포 사진은 저때 안 찍어놔서 예~전에 찍어둔 거고, 애프터 사진도 없네요.
변기 안쪽에 실금이 생겨서 변기 바꿨어요.
변기 바꾸면 변기 안에 남아있던 똥이 뿌직뿌잉~ 철철~ 하면서 막 흐르는 거 아닌가.. 하고 걱정했는데
변기 안에 고여있던 물만 나오고 똥은 안 나오네요.
저 파이프 속도 큰 맘 먹고 들여다 봤는데 똥 안 보였어요. 딱히 냄새도 안 났는데 기분은 찜찜...
그리고 변기속에서 나온 저 물도 찜찜...
바로 물청소하려고 하니까 새로 교체한 변기 주변에 백시멘트 발라놨으니 물청소는 이틀 후에 하라고 하더군요.
지금은 2달 지났는데.. 그러고보니 까먹고 청소 안 했네요.
이 글 쓰다가 생각났어요. 오늘 가서 청소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