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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기 교체했던 썰.
게시물ID : poop_1102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Horowitz™
추천 : 1
조회수 : 109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5/19 15:08:22
 
 
11.jpg
 
 
 
22.jpg

 
 
비포 사진은 저때 안 찍어놔서 예~전에 찍어둔 거고, 애프터 사진도 없네요.
 
변기 안쪽에 실금이 생겨서 변기 바꿨어요.
 
변기 바꾸면 변기 안에 남아있던 똥이 뿌직뿌잉~ 철철~ 하면서 막 흐르는 거 아닌가.. 하고 걱정했는데
 
변기 안에 고여있던 물만 나오고 똥은 안 나오네요.
 
저 파이프 속도 큰 맘 먹고 들여다 봤는데 똥 안 보였어요. 딱히 냄새도 안 났는데 기분은 찜찜...
 
그리고 변기속에서 나온 저 물도 찜찜...
 
바로 물청소하려고 하니까 새로 교체한 변기 주변에 백시멘트 발라놨으니 물청소는 이틀 후에 하라고 하더군요.
 
지금은 2달 지났는데.. 그러고보니 까먹고 청소 안 했네요.
 
이 글 쓰다가 생각났어요. 오늘 가서 청소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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