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님들중 자기가 아플걸 미리아시는분 계심?

놀다가 또는 아침에 눈뜨는순간 오늘 어디가 어떻게 아프겟구나 하고 느껴짐

친구들 이나 다른 사람은 점쟁이냐고 뻥치지말라고 넘기구요

쇼하는거라 생각해요

오늘도 목이랑 엄청심한 몸살이 와서 약속 다취소 하고 집에누워잇슴니다

아프기 전에 무슨 미세한 증상이라던가 전혀없ㅓ요

말짱한데 딱 아 오늘 어디가 어떻게 얼마만큼 아프겟구나 하고 느껴져요

그나마 여동생만 믿어주는데 동생은 그럼 미리대비하고 좋지 않냐고 하는데요

진짜 엄청스트레스 거든요ㅜㅜ

언제 아플진 모르고 그냥 아프기만 기다려야 되는 심정은 아무도 모를겁니다

말라리아를 군대잇을때 걸렷거든요

말라리아 걸려본 사람들은 알거에요. 

아프기 전에 아 내가아프겟구나 하는 그느낌...

진짜 하루종일 일도 안잡히고 언제 아플지만 기다리느라 돌아버리겟어요..

요유분 중에서도 그런사람 계세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