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지기야 빠지네요ㅋㅋ 예전에 키159 몸무게68.5 였는데 일주일만에 거의 4키로가 빠지고 64키로대에서 몇주간 안빠진다면서 징징글을 올렸었는데요(....)
지금은 58.7입니다!! 거의 10키로 감량했어요 사실 추석연휴 전 주에 잰거라...호호... 아마 지금 쪘겠죠...?ㅎㅎ...
제가 7월11일부터 다이어트 시작하고 처음으로!! 일주일을 놨습니다ㅋㅋㅋㅋㅋㅋ 먹고싶은거 다 먹고 야식에 맥주에 치킨에 아이스크림에 케익에 커피에 피자에 떡볶이에 잡채에!!! 아주 못먹은게 없구요 (물론 위가 많이 나약해져서 전처럼은 안들어가더군요ㅋㅋㅠ 더 맛보고싶은데...) 운동을 1도 하지않았습니다...!!
체감상 좀 찐것같긴하나 마음이 한결 루즈해진것 같아서 나쁘지않은것같아요. 저번에 쓴 글도 그렇고 정말 일주일전만해도 되게 강박증처럼 운동안하면 불안하고 먹으면 불안하고 안빠지면 불안하고.. 나름 스트레스 안받으면서 다이어트 한다고 생각했는데 좀 확실히 조급했던것같아요 아 이거먹으면 다시 도루묵일텐데 하면서요 물론 간간히 특식을 즐기지않은것은 아니구요...ㅋㅋ
제가 지금 글을 쓰는이유는 루즈해진 제 맘도 오늘부터 다시 새로 맘잡고 식이 운동 열심히 하고, 단기간에 빼려했던 조급증을 떨쳐내고자 하는 다짐을 하기 위해서입니다ㅎㅎ 이렇게 박제해놓으면 포기하지않을것같아서요!!ㅋㅋ
어쨌든 살쪘을때 생활과 다르게 생활하면 빠지기야 빠지더라구요~
아 그리고 원래 다이어트할때 잠시 쉬는기간이 있어야 더 잘 빠진다고 어디선가 들은것같기도 하네요(핑계) 근데 진찌 몸이 다이어트 생활에 적응하면 잘안빠진다고 유튜브에서 본것같아요!!! 물론 이건 지금생각난거긴하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