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렉션 본능이 있어서 하나에 꼿히면  뭔가 모으는 습성 있는데...

 

 카메라렌즈,  맥주 전용잔 및 병, 캠핑칼등이 그렇고..

 

 예전에 소녀시대 좋아할때는 앨범은 당연하고  영상과 사진 엄청 모았었습니다.

 

 나중에 무의미해지면 다 정리하긴하지만... (소녀시대 동영상은 직접 인코딩한것까지 2TB정도  삭제 ㅠㅠ )

 

 

 맥주는 샵에 들어오는 신상만해도 어머어마하기때문에 계속 모으려면  장식장 몇개 더 사도 모자를것같아 현재 포기상태입니다.

 

 전용잔만해도 100개는 훨씬 넘어섰고 모을만큼 모은다면 300개정도는 되야  왠만한 사람들 다 마셔봤다는거 걸릴겁니다.

 

 자리도 많이 차지하고 현실불가능...

 

 

 이제 헤드폰을 좀 모아보려하는데,  옛날에 나온 레퍼런스급들 굉장히 저렴해져서  성향대로 이것저것 몇개 사보려합니다.

 

 우선 젠하이저 HD650 영입해서 잘듣고있는데 고역대가 롤오프된 소리라 시원시원하게 들을 녀석으로  AKG Q701 추가로 구입중입니다.

 

 나중에 기회되면 각 브랜드별로 맘에드는거  계속 들이고 싶은데...

 

 그라도 헤드폰기반으로 만든 알렉산드로사의 플래그쉽 MS-por가 아직도 판매중이네요.  한..90만원하는데.ㅠㅠ

 

중고로도 잘 나오지 않습니다.  소리는 대중음악용으로는 거의 끝판왕에 가까운 올라운드성향으로 임팩트 있으면서 부드럽고

 

공중에 소리가 하늘하늘 떠다니는게 보이는것같은 소리를 내주던게 기억나네요.

 

베이어 제품은 고역대가 너무 피곤해서 쓸일이 없을것같고,   울트라손 제품중에 프로라인2500과 비슷한거 있으면 하나 들이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