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 후보를 뭐 이렇게 하자
경남지사 후보를 뭐 저렇게 하자
부산시장 후보를 뭐 어떻게 하자
말이 많은데요

이걸 야구 시합 엔트리 라고 보면
상식적으로 짜는 엔트리가 더 승률이
높습니다.

류현진이 선발 투수 하고
이승엽이 사번 타자 치고
오승환이 마무리 던지고
하는 것이 상식적이죠
(전성기 기준입니다)

엔트리 짜는 원칙은두 개입니다.

첫째, 무조건 이기는 대로 해야 합니다.

둘째, 이기기 위해서 마구잡이 기용은
오히려 패배의 지름길이다.

이기는 엔트리는 쉽습니다. 그냥 지지율
순서대로 하는게 순리 입니다. 서울은 걍
박원순이 나오고 부산은 오거돈 나오고 
그래서 이길 곳은 쉽게 이겨야 합니다.

마구잡이 등판은 피해야 합니다. 승패를
알 수 없는 경남, 대구 같은 곳에 현역
국회의원(김경수, 김부겸) 차출은 도박과
같은 짓이죠. 이건 이겨도 전력 에 부담이
되고 만약 지면 운영에 치명상을 입게됩니다.

야구 시즌은 1년이지만 정치시즌은 5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