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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팩트체크] 가상화폐 '가짜 정보' 확산..확인해보니
게시물ID : sisa_101273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빠떼루
추천 : 36
조회수 : 2275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8/01/15 22:47:30
가상화폐가 크게 주목을 받으면서 이와 관련한 가짜 정보도 퍼지고 있습니다. 소셜 미디어나 온라인 공간뿐 아니라 언론 보도에까지 등장하고 있습니다.

-중략-

 [기자] 
 그렇습니다. 먼저 '이오스'라는 가상화폐의 사례를 보시죠.  지난 금요일 오전, 이 코인의 거래가는 1만3천원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정보가 집중된 토요일 오후, 약 2만9천원을 기록했습니다. 
 그리고 하루 만인 어제 오후, 다시 1만8천원으로 떨어졌습니다.  지난 토요일, 네이버와의 제휴설이 돌았기 때문입니다.  "네이버와 파트너십"이라는 내용이 온라인과 소셜미디어에서 퍼졌습니다.  [

앵커] 
 불과 이틀 사이에 2배 넘게 올랐다가 다시 내려앉은 것이군요. 
[기자]
 이 사이 6조5000억원 가량의 코인 가치가 떨어진 것으로 파악됩니다.  오늘 네이버에 확인한 결과, 이 정보는 사실이 아니었습니다.

 [한재현/네이버 홍보팀 이사 : 
저희는 아직까지 이오스와 어떤 형태의 논의를 한 사실이 없습니다. 앞으로 그런 논의를 할 계획도 없습니다.] 

 [앵커]  
주식시장에서 이른바 '작전 세력'이라는 말을 쓰는데, 비슷한 양상이군요.

 [기자]  
그렇습니다. 언론 보도가 잘못된 정보를 확산시키는 일도 있습니다.   이건 지난 5일 한 경제방송의 기사입니다.
 < KEB하나, 무역금융 블록체인 '이더리움 채택' >
 마치 시중은행이 이더리움이라는 가상화폐를 도입한 것으로 오인할 소지가 있습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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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오전에 올린 가상화폐 여론조사 관련글이 있었는데요.

연령대별 투자자비율을 보니 역시 20대~30대가 압도적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보다 제가 느꼈던 것은 그 연령대별 비율을 다 더해도 뭔가 많이 비어보인다는 점에서 10대들의 비율이 빠져있어서 그런가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주식 작전세력과 거래소, 언론 등이 손잡고 아직 경제관념이 희박한 젊은 계층을 이렇게 속여먹고 있다니, 참 슬프고 화납니다.

특히 조선일보의 "정부가 가상화폐 거래소 폐쇄로 젊은이들의 꿈을 꺾는다"는 논조...
정말 용서가 안되는 집단입니다.

이 가상화폐 관련 사기단... 대대적으로 수사해서 엄벌해야한다고 봅니다. 
출처 http://v.media.daum.net/v/20180115215224502?f=m?rcmd=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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