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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에게 뒷삭당한후에 다시 연락온 일화..`_`;
게시물ID : lol_61138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tealevelyn
추천 : 2
조회수 : 3915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5/05/19 20:40:11
시간도남고 일기같은 ㅋ 롤하면서 뒷삭당했던 지인에게 연락온 일화 썰 하나 풀어봅니다
 
실제 아는 지인은 아니고..
 
겜상으로 알게된 친추된분이 있었는데..
 
제가 팀랭할 계획이 있다니까 그걸보고 먼저 쪽지보내면서 친추를 걸어온 유저였는데..
 
뭐..제 성향자체가 친추해놓고 그냥 모르는사람처럼 지내는것보다는, 주로 제가 가끔 안부인사도 건네고,
 
종종 말도걸고 랜선 인연을 이어나가는편인데 그날도 다른날과 마찬가지로 안부겸 인사말을 걸고 말았는데..
 
갑자기 친삭됨..`_`ㅋ
 
친삭될 당시엔 몰랐는데 우연히 친삭되자마자 하필 커뮤니티 내전에 초대받아서 들어갔는데 그분이 있었슴다..
 
근데 친추창엔 그분이 안보여서.." 어? 버그인가? 싶어서 다시 친추를 두어번 걸었는데 빠른 거절 ㅋㅋ "
 
가타부타 말도없고 모르는체하면서 그대로 내전진행하고 그냥 그런사람인가보다 하고 까먹고있었는데..
( 그후에도 종종 내전이나 노말방에서 마주쳤는데 일단 초대받아서 간거니까 한판하고 똥묻은느낌으로 빠르게 그방에서 제가 빠져나옴 )
 
갑자기 2~3개월 지난후에 갑자기 친추가 옴..( 당연히 거절 )
 
해당 커뮤니티에 쪽지로..
 
본인이 뒷삭하던날 비도오고, 아버지가 교통사고가 나서 기분이 너무 안좋은상태에서
 
갑자기 말을 걸어서 설명하기도 뭣하고 그냥 차단하고 안보면 그만이겠거니 하고 뒷삭을 했다는데..
 
... 쪽지내용보니까 난감 ㅋㅋ
 
그정도 기분에 뒷삭하자마자 내전으로 얼굴에 철팔깔고 겜까지 했으면서 뭔 개솔을 하고 자빠졌는지..;
 
최근에 공략을 몇개 올렸더니 그걸보고 롤에대해서 자기보다 잘알고 계시고 그때는 죄송했다면서
 
어떻게 설명을 할수없었다고 다시 친추를 하던데 한번 돌려서 나는 너같은 타입이 별로다 라고 얘기했는데
 
못알아듣고 다시 구구절절 변명하길래 걍 무시해버렸네요-ㅅ-; 뒷삭하고 몇일지나서 사정이이랬다면 이해할수도있었겠지만..
 
몇달지나고나서 그러니까 어이가 가출해버림.." 뭐지 이 인간?.."
 
현실에서도 그렇고 인간관계에서 실수할순있지만...자기 기분따라서 인연끊었다가 필요할때 다시 연락하는 종자들은..
 
현실이건 겜상이건 도움이 안되죠..`_`
 
그냥 깔끔하게 뒷삭하고 다시 연락하지말았어야지...크...다시 연락해서 구구절절 변명..노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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