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인터넷 커뮤니티가 시끌시끌하더구나.
처음엔 짜증도 나고 답답하기도 하고...
내가 왜 정든 사이트를 떠나야 했는지 원망도 했는데..
그래도 그 중에 하나, 위안 거리가 있다면...
이런 공간을 알게 되어 가끔이라도 이렇게 수다 떨어볼 수 있다는 거겠지...
1. 인터넷 유행어
딱 너희랑 동갑인 애들이 재잘재잘..시끌법석한 공간..
아몰랑~ 요즘은 내가 말만하면 녀석들이 활짝 웃으면서 이렇게 대답하곤 해...
너희들도 공부하다 지칠 때면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재미있는 짤방 저장하고..아몰랑~하며 다니곤 했겠지...
2. 투덜
이 녀석들은 내가 아재라는 건 알고 놀리는 건지...
너희들도 맛난 저녁먹고, 활짝 웃으면서 친구들과 놀고 있겠지?
또 보자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