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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친이랑 나는 이젠 남인데 왜 입대할때 내가 울고 난리야
게시물ID : gomin_101281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mZhY
추천 : 1
조회수 : 19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2/25 00:41:34

씨씨엿고 200일사겻어요 사귈때 둘다 긱사 하숙이라 일주일에 6번~7번 밤마다 맨날만났어요..

당연한 존재였어요 근데 어느순간부터 구남친이 변하는게 느껴졌어요 100일부터 200일까지

걔랑 사귀는게 너무 힘들었어요 나를 섭섭하게 하는게 너무 많아서...

나중에 들어보니 구남친은 자기가 변한걸 알면서도 고쳐지지가 않았대요. 그만큼의 노력을 안기울인거야..

그러다 헤어질때즈음 자기가 다시 노력해보겠다했는데 난 더이상 상처받는게 무섭다고 헤어지자했어요..

한번 잡았는데 내가 뿌리치니까 그뒤로 안잡더라고요 그리고 연락한번도 안하구요

헤어지고나서도 같은 집단이라서 얼굴 볼때도 있었는데 그때마다 나한테 말거는거 그냥 대충 대답하구 없는사람처럼

대하구 그랬어요.....빨리잊고싶었거든요

어제 구남친 입대했대요 걔 들어가는 그 순간까지도 잘갔다오라고 연락할까말까 하다가 결국 안했어요.....

그리고 하루종일 기분이 우울했어요 눈물흐르고. 헤어진 첫날로 돌아간 기분이었어요 이제진짜 더이상 못볼거라는 생각.. 

분명 난 얘랑 다시 사귀고 싶은마음이 없어요 다시 사겨봣자 군인이고 곰신생활한다고해도 날 너무 힘들게 할걸 알거든요

근데도 왜 옛날에 좋앗던기억이 떠오르고 눈물이흐르고 지랄인걸까요 나년ㅠ......더이상 걔랑나랑은 아무상관없는남인데

나 구남친이 첫사랑이라 지금 내감정이 뭔지 모르겠어요 이거 미련이에요??아니면 후회야 뭐야 진짜 이 우울한기분

느낄때마다 너무 짜증나요 분명히 나한테 똥차짓은 안했어도 잘해준거 하나없는 구남친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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