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하고 1년넘게 집앞에 밥주다가 최근 치주염이 심해 아사직전까지 가버려
병원에 데려갔더니 송곳니, 앞니를 제외하고 모두 발치를하고.. 밖에서 고양이 대장노릇은 더이상 힘들거같아 집에서 키우게 됐습니다ㅎ
워낙에 넉살좋은 자식이라 밥도 잘 얻어먹고 다녔는지 병원에서는 6살은 넘었을거라고하네요 ㅎㄷㄷ
길고양이 시절 꼬질꼬질한 둥둥이ㅋ
부들부들....... 길고양이 할인을 받아서 저정도이지만... 여튼...병원비는 그 이후로도 계속 청구되더군요 아하하하하
백오십은 그냥 없어지더라구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ㅠㅠㅠㅠ
↑ 수의사 원장님 홀리는 둥둥이 ..ㅋㅋㅋ
나가고 싶은 둥둥이... ㅠㅠㅠ
Zzzzz
zzzzz 눈뜬거아님
ZZZzzzzz
ZZZZzzz
ZZzzz!!!!!!!!!!!!!!!!!!!! 하품하는 둥둥...
ZZZZzzzz 발바닥 거친 둥둥이...
살찐 둥둥이....
귀여운척 하지만 요괴같은 둥둥이...
잘못해서 혼나면 드러눕는 둥둥이...
둥둥이 ...
치주염때매 그루밍하면 할수록 냄새나는 둥둥이...ㅠㅠㅠㅠㅠㅠ
티비도 보는 둥둥이.... (사실은 방해중..!!! )
무려 20만원짜리 비싼화장실 거부하는 둥둥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
청소기 처음 겪어보고 복수하는 둥둥이...!! 진심 놀람...
여기까지 돈덩이 아니 둥둥이였습니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