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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wedlock_10129 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Joy ★ 추천 : 13 조회수 : 1675회 댓글수 : 48개 등록시간 : 2017/09/05 17:31:00
일찍 퇴근해온 남편이랑 싸우고 아들 두고
나가라길래 비도올거 같고
저도 마음이 제마음이 아니라서
혼자 나왔는데 갈데도 없네요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2017-09-05 18:20:24 추천 23
돈 안 챙겨나왔어요? 가까운 모텔 가서 샤워부터 하세요
2017-09-05 21:30:51 추천 61
찜질방,만화카페,술집 이렇게 제자 자유시간일때
2017-09-05 23:54:15 추천 12/140
2017-09-06 13:01:40 추천 20
닉이나 까고 그딴 리플좀 달아보세요;;
2017-09-06 13:26:19 추천 17
전후사정을 구구절절 다쓰려니 구질구질해서 짧게 적었더니 그렇게도 보이네요 ㅎ
2017-09-06 16:13:23 추천 43
진짜 갈수있는데가 없다고 생각해서 이렇게 글쓰신줄아나...;;
2017-09-06 16:16:22 추천 9
남편이니?
2017-09-06 16:17:43 추천 1
말참 쉽게 하시네
2017-09-06 16:24:21 추천 1
얼굴 안보인다고 익명이라고 상처에 소금 대량으로 뿌리네요~~
2017-09-06 16:25:50 추천 1
정신이 불편하신 분인 듯..
2017-09-06 16:35:01 추천 1
말 참 예쁘게하네.
2017-09-06 17:18:34 추천 20
내집에 남편 아들 두고 나오면 24시간 천지에 널렸어도 갈 데 없다고 느껴지실 거 같네요
2017-09-05 23:57:18 추천 15
싸우신 이유는 모느지만 부인을 .
베스트 게시판 으로 복사되었습니다!!!
2017-09-06 03:15:14 추천 79
예전에 박경림쑈갓을때 주부님들 집나와서
2017-09-06 09:21:56 추천 81
글쓴님은 마음이 갈 곳이 없는거 아닐까요 ㅠ
2017-09-06 16:19:09 추천 12
이 댓글 왜 눈물이 나죠? ㅠㅠ
2017-09-06 18:50:43 추천 2
솔직히 갈데는 많지만
2017-09-06 21:33:22 추천 12
더 압권인 얘기는요..
2017-09-06 04:40:58 추천 1
아이고 서러운 마음이ㅠㅠ
2017-09-06 04:48:17 추천 2
속상해요ㅠㅠ 뭐라도 도움 드리고 싶은데...
2017-09-06 08:10:22 추천 0
진짜 참갈데없더라구요..
2017-09-06 12:14:53 추천 15
여자를 나가라고 하다니
2017-09-06 15:52:50 추천 5/42
남자를 나가라고 하는건 되나요?
2017-09-06 20:34:59 추천 1
열받으니까 나가라고 하더라고요..저도 쫒겨나 봤어요. 오밤중에.. 그냥 머리가 하얗게 변하면서 문 나서는 순간 아무생각이 안나는데 글쓴님 안전한 곳에 잘 계시다 들어가세요. 담부턴 나가라고 하면 내집이니 니가 나가라고 하세요 ㅠ ㅠ
2017-09-13 10:46:34 추천 0
오밤중에 남자는 나가도 위험하지 않지만 여자는 위험하잖아요
2017-09-06 13:52:36 추천 61
많은분들이 걱정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2017-09-06 15:50:15 추천 19
아들을 두고 나가라고 했다구요? @-@ 남편분이 많이 연상이신가요? 어떤 경위로 다투시게 된 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 발언은 이해가 잘 안돼요 ㅠㅠㅠ 엄청 서러우실 것 같아요.
2017-09-06 15:53:08 추천 57
모유만 먹는 10개월짜리를 놔두고 나가라?? 게다가 2시간 만에 화 삭이고 들어왔더니 왜 들어왔냐고 시비??
2017-09-06 16:02:31 추천 56
제가보기에 남편분은... 작성자님이 늦게 오셨으면 애 배고파하는데 엄마가 되서는 어딜 싸돌아다니다가 늦게왔냐고 화냈을거에요
2017-09-06 16:34:45 추천 10
이왕 나가신거 하룻밤 푹 주무시고 들어가셨음 좋았을텐데ㅠㅠ..
2017-09-06 18:53:11 추천 10
남편이 아내분 모성애를
2017-09-06 22:26:19 추천 6
16개월 애아빠입니다
2017-09-07 09:01:54 추천 1
왜들어왔냐고 화내다니! 내집 내발로 들어오는데 허락받고 들어와야되냐 하고싶네요.
베오베 게시판 으로 복사되었습니다!!!
2017-09-06 15:51:51 추천 7
같이 좋아서 살자고 한게 결혼인데, 우울하고 비참하다면 이혼을 진지하게 생각해보세요. 그냥 참고 살지 하다가 나이 들어서 후회하시는 분들 많으세요. 이혼은 비난과 부끄럼의 대상이 아니라 단지 삶의 한 선택일 뿐입니다.
2017-09-06 15:52:36 추천 0
노래방가서 노래 좀 부르고....ㅜㅜ 하면 좀 나아지실랑가요...
2017-09-06 15:58:05 추천 0
에고.. 무슨일인지 모르지만 잘 해결하시기를요.. 많이 속상하셨겠어요.
2017-09-06 16:00:51 추천 1
저도 막상 혼자 나오면
2017-09-06 16:02:48 추천 0
3일만 자리를 비우시면 아기에게 엄마가 얼마나 필요한 존재인지 금방 깨달을수 있지만 이 방법은 비추입니다. ㅠㅠ
2017-09-06 16:37:03 추천 14
나가라고하면 니가 나가라고하세요 2
2017-09-06 17:28:45 추천 1
맞아요 남편이 나가셔야죠 애기도 있는데 진짜 너무하시네요!!
2017-09-06 16:07:23 추천 3
화나면 본인이 나가서 삭히고 들어오지
2017-09-06 16:14:31 추천 2
에휴 예전에 제 집사람도 나가서 호텔에서 1박하고 들어왔었는데, 마음이 착잡하네요. 힘내시고 기왕 가실 거면 안전하고 좋은데가세요. 그리고 가능하면 안방마님이시니 쫒아내더라고 나가진 마시고요.
2017-09-06 16:55:39 추천 8
아무리 싸우더라도 그런 말은 하면 안되는건데..;
2017-09-06 18:52:27 추천 1
에휴 어떤맘인지 너무 잘 알것 같아서 속상하네요~~힘내세요 저도 와이프랑 자주 싸우고 차끌고 나와서 근처 공터에서 혼자 담배만 피우다 갈 곳없어서 다시 들어간적이 많거든요...분명히 오늘이 젤 힘든 날일꺼에요 힘내요 !!
2017-09-06 19:15:45 추천 2
제 부모님은.. 저 어릴적 종종 싸우시곤했는데
2017-09-06 19:17:19 추천 1
이글이랑 댓글 읽으면서..
2017-09-06 19:52:04 추천 1
20년살았어도 육아도 한참전에 졸업한나이지만 나가면 갈곳없어요
2017-09-06 20:33:41 추천 2
에휴 토닥토닥 젖먹이면 술한잔 할줄 알아도 못마시고 아기 두고 잠깐 나가도 젖이 도는 느낌에 아기 생각뿐이더라구요...어떤 이유로 싸웠는지 모르지만 어차피 아기곁을 비울 수 없는 상황적으로 약자?인 와이프에게 큰 소리만 치는 남편이 좀 야비해 보이네요..속상한 마음에 결혼이 후회되면서도 내려다 보니 젖을 먹는 새끼를 보면 얼마나 더 맘이 찢어지는지...휴전 상태라니 일단 남편은 냅두시고 맛있는거라도 드시며 마음 푸세요 웃는 날이 더 많아지시길 바랄께요
2017-09-06 23:15:46 추천 0
내아프고 쓰린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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