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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best_10129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
추천 : 83
조회수 : 2601회
댓글수 : 5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5/07/23 03:23:08
원본글 작성시간 : 2005/07/23 01:13:31
요즘 한참 개념없는 군대에 관련된 글들이 떠돌길래
이 야심한 밤 자기 전에 슬쩍 글 한번 써봅니다.
제 주위에도 남자들 군대 문제만 나오면
"여자는 애 낳잖아 ~ "
하는 여자애들 몇 있는데요..
참... 한숨만 나옵니다.
이 문제에 대해선 이제 질리도록 들었으니 말하기도 싫으네요;
군대 말만 나와도 스트레스 받는 남자친구가 얼마전 신검 받고 왔습니다.
다른친구들도 군대문제로 이래저래 스트레스 많이 받더라구요.
그럴때마다 말로는
"다른 남자들도 다 갔다오잖아 ~ 멀었는데 뭘 그래 ~" 하지만
속으로는 안쓰럽고 속상하고 그러네요.
오유남자분들이 일명 '꼴페'로 칭하는 그런 여자들도 있지만
또 저처럼 날 더운날 버스에서 군인들 보면 속으로 안쓰러워하는 여자들도 있답니다-
군대 일찍 가려고 지원해서 신검받고 온 남자친구가 너무 자랑스럽고 고맙고 그러네요^-^;
날 더운데 너무 고생하시는 현역분들
그리고 입대를 앞둔 대한민국 남자분들
모두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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