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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animal_10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ㅠㅠㅇㄹ
추천 : 4
조회수 : 967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0/06/08 16:38:29
아침에 아부지가 신문가지러 문 여실때 잽싸게 나갓어요..
엄마가 데려오려고 애썻는데 안되서 아무것도 모르고 자고있던 저를 깨우셧는데
저도 못데려왔어요 자꾸 도망만가요..
반년 동안 진짜 행복했는뎅..
집에 웃음꽃이 폈던 것도 그넘 때문이네요 진짜 애교덩어리였는데
거짓말안하구 말두 할줄알아요
막 말해요 우와아ㅓ어우어워엉
엄마라고도 하던데 엉아~ 이것두..
길에서 주워온넘.. 첨보는 나한테 부비적대서 이뻐서 데려왔는데 이제 다시 밖으로 돌아가려나봐요ㅠㅠ
학교 생활 때문에 집에 잘 없어서
그넘은 엄마랑만 있어서 엄청 정들었을텐데.. 엄마 가슴아파하고 막막해하는거 보구 학교가는길에
가슴아파 미칠뻔..
돌아올까요? 전화해보니까 뒷산에서 울집 쳐다보다가 가고 그런다는데
2번 그랫대요
엄마는 오늘 우리동네 몇번이나 도셧대요
엄마가 진짜 젤 가슴아플거에요
제가 어제 여자친구가 키우는 다른고양이를 데려왓거든요 집에
그것때문에 잔뜩 삐져서 경계하구 울구
밤에 한숨도 안자고 경계햇대요 내가 새로대려온 고양이말구 우리 스콜스나 이뻐할걸..
눈물나 죽겟네여.. 어케진짜 하소연할데가 여기밖엥 없어요
도라와.... 으헝헝..제발
너만 돌아오면 새로대려온 애 다시 보낼거야 진짜 도라와제발 니가짱인데..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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