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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부 "격리대상자 수천명으로 늘어날듯"
게시물ID : mers_10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사닥호
추천 : 8
조회수 : 939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5/06/02 15:43:45
보건복지부는 2일 메르스 3차 감염이 확인됨에 따라 "분류가 끝나면 현재 격리자 수보다 상당 배수 높은 수치를 분류해야 할 상황"이라며 격리대상자가 수천명으로 늘어날 것임을 시사했다.

보건복지부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금번에 발생한 (3차 감염) 사례와 관련, 현재 격리 대상자를 분류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복지부가 이날 발표한 격리 대상자는 750여명으로, '상당 배수' 즉 몇배가 늘어나면 격리대상자는 수천명 규모가 돼 격리병상 부족 등이 우려되고 있다.

복지부는 2명이 사망해 23명으로 줄어든 메르스 환자의 상태에 대해선 "C(76·남)씨, M(35·남)씨, O(40·남)씨 등은 상태가 불안정하다"며 3명의 병세가 좋지 못한 상황임을 밝혔다.

복 지부는 메르스 발병 병원 공개여부에 대해선 "오늘 오전 회의에서도 일부 병원 공개에 대한 의견이 있었지만, 절대다수에게 병원 명칭을 공개하는 것보다 의료진들이 격리 대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는 방식으로 의견이 모였다"며 공개하지 않기로 했음을 밝혔다.

그러나 SNS상에는 메르스 환자들이 거쳤던 병원들의 명단이 상세히 유통되고 있는 상황이다.
출처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12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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