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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형 tbs 사장이
김총수에게 뉴스공장 맡긴거
것도 아침7시에
당연한 것이겠지만
손사장이 오랫동안 했던 시선집중의 영향이 크죠
쥐박이 똘마니들이 손사장 출연료 많이받네 뭐네
불명예스러운 낙인을 찍고는 사실상 쫒아내고
손사장이 종편간 이후로
아침을 지배했던 라디오 시사프로가 사실상 없었지요
정 사장은 그것을 인식하고
김총수를 그 시간대에 넣었고
결국은 성공했지요
그리고 이번엔 스브스가 똑같이 그걸 했네요 ㅋ
저는 그것이 알고싶다가 토요일방송이니까
일요일 심야에 흑와대 방송을 할줄알았는데
이게 왠걸 목요일 11시라
그시간대의 터줏대감은 해피투게더이지만 사실상 캐백수 파업이후에는
전국민이 jtbc 썰전을 보고 있고
사실상 시사프로그램 시간대가 되어버렸는데
그 시간대에 또 김총수를 넣어 썰전을 저격하네요 ㅋㅋㅋㅋ
어차피 두 사람의 목적은 같지요
정치인을 가장한
이 땅의 사기꾼과 범죄자들
국개의원이라 불리는 그들의 내면을 낱낱이 고발하고
국민에게 심판받게 하는것
두 사람의 스탠스는 좀 차이가 있지만
손 사장도 뉴스룸이나 인터뷰를 보면
은근 김총수 신경쓰는거 같더군요
방송사들이 아웃사이더였던 김 총수의 파급력을 이용해
손사장의 jtbc와 대결이라니
우리는 이 재밌는 대결을 지켜보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