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저런식의 제목 죄송합니다.
저격 죄송합니다.
ㅊㄹㅅ 님 글 정말 흥미롭게 보고 있었습니다. 다른 이야기들도 보면서,
들락달락, 베오베 보면사, 다른 자게 보면서 즐겁게 기다리고 있다가, 오늘 아침이면
더 많은 판독이 올라올까 싶어서, 회사 접속하자마자 들어왔더니 다 댓글이 지워져있고,
이게 뭔가 싶어서 공게메인 들어왔더니...회원님들이 올려주신 글들이 심상치 않아 하나 하나 봤더니
또 일이 났군요.
도대체가 닥반러들 심리 상태가 뭔지도 궁금하고, 신고하신 분 뭡니까?
공게는, 말 그대로 공포게시판 입니다. 미스테리 게시판도 있지만,
초자연적 현상, 흔히 우리가 공포에 쌓이는 귀신이야기나, 영적 체험에 대한 부분의 이야기가 더 크고,
그건 어떠한 것으로도 증거 잡기가 쉽지 않아요.
그리고 우리가 흔히 말하는 기센분들은 정말 느끼지도 못한다고 하는데, 그분이 라섹으로 인하여서
제대로 보이건 안 보이건 간에 굳이, 그 글에 비꼬는 댓글, 나는 믿지 않는데, 너가 하는 행위가 기가 차서 본다
라는 느낌, 그리고 굉장히 논리적인 것 같지만 그 근본을 보면, 비꼬는 댓글들도 엄청 보이기 시작하더군요.
다 이해했습니다. 그분들은 그분들의 생각도 있고, 내가 좋다해서 그분들이 좋다는것은 아닌데,
왜 굳이 그 분을? 웃긴건, 그분들은 다른 영적 체험하신 분들에 대한 글엔 전혀 댓글 없는데,
좀 댓글 수가 많은 글엔, 자기는 이런거 기분 안 좋다는 등, 반대라는 등, 이런건 하나의 장치다 라는 등등의
글을 남기시더군요,
하아....공게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정말 속이 상합니다. 벌써 몇분 떠난걸 봤는데
싫으면 오지 마세요 제발.
내가 구경하겠다는데 너가 뭔 상관이냐 그러신다면, 제발 그냥 냅두세요. 왜 그걸 굳이 파헤치고, 상처 주고
날카로운 공방을 일으켜서, 작성자분이나 보시는 분들의 기분을 상하게 하시는 건가요.
사기꾼 같다라는 느낌이 든다면야 그것을 파헤칠 수 있는 증거를 갖고 오시면 되는 겁니다. 님들이 말씀하시는
그런 증거로...
공게는 하나의 장르이고, 하나의 창작같도 같습니다. 그것을 비판하시는 것 좋지만 비평이 되진 말아야 한다고 생각이
듭니다.
공게 오시는 분들 중에서도, 초자연적 현상에 대해서 안 좋아하시지만, 그래도 아 이런 경험담이 있구나, 이런 창작이
있구나, 이런 생각도 있구나라며 말없이 보시는 분들도 꽤 되십니다.
제발 그런분들처럼 지켜봐주시면 안되요?
흥미 느끼고 재밌어서, 댓글 다는 사람들이 다 바보처럼 보이시는 건가요...?
제발 공게 좀 냅둬주세요 제발...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