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는 이번에 군대신청을 넣었고 1차를 붙었어요
1차붙으면 거의 2차는 붙는다더군요? 그래서 이번에 붙으면 4월에 군대를가요
그리고 지금은 아버지 밑에서 거의 노가다같은 일을 하고있구요
그런데 이번에 곧 군대를 가는걸로 되는데.. 왜 제게 무심할까요
제가 항상 보자 보고싶다 해서 어쩌다 보게되고
만나서 봐도 혼자 컴퓨터 켜서 롤 최초보상이다 모다 하고있고..
나는 내게 집중해줬으면 좋겠는데
작년6월?부터 계속 군대 신청했는데 계속 떨어졌거든요
그래서 지금 확정이 안나서 내게 무심한가 싶기도하고 그렇게 치기엔 이번에 군대가는걸로 치고
고모부도보고 할아버지 할머니도 뵈러가는게 이상하고
내게 신경좀 쓰랬더니 일이라도 그만두면 신경을 써주겠다 하는데..
(일은 아침에 나가서 보통7시까지해요 훨~씬일찍 마칠수도있고 더늦게 마칠수도있구요)
하지만 보통 커플들 일 잘하고 마치고 보기도 하지않나요?
노가다 같은거라 힘든건 알겠는데 그만큼 내게 신경 안쓰는거같기도하구요
말하는거보면 뭐 나랑 결혼한다 뭐다하는데
아니면 이제 내가 지 좋아하는거 알고 해서 위기감이 없으니까 이제 안심해서 그런건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