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말 예정일입니다만...

아이가 역아라서 17일날 수술하기로 했어요.

일본에서 출산합니다 ㅠㅠ 

친정이 한국이여서 한국에서 할까 망설이다가 

아가대리고 비행기는 못할거같아서

일본에서 낳기로했는데...

수술은 생각도 안했는데 ㅠㅠ 긴장되네요 

아직일주일이나 남았는데... 

수술은 커녕 너무 건강해서 입원도 해본적없는 사람이라서 병원에 입원한다는게 너무 긴장되고 

친정도 남편도 케어해줄수 있는 조건이 아니라서 

혼자 잘 할수있을지 너무 긴장되고 불안해요 ㅠㅠ

내가엄마가 된다니!!!! 기쁨반 불안감반입니다 

빨리보고싶기도하지만 ㅎㅎ

불안해서 좀 늦게 나왔으면 했는데 ㅜ

수술이라니 .... ㅠㅠㅠㅠ 

그동안 육아게에서 많은 정보와 감정을 공유했기때문에 푸념글한번 써봤어요 ㅠㅠ 

이해해주세요 ㅠㅠㅠ!!


아직 일주일 남았지만 !!

이쁜 아가 낳고 다시 글쓰러올께용 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