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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을까
게시물ID : gomin_10131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파아란구름
추천 : 1
조회수 : 16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02/25 04:40:29
이렇게 정말로 미친듯이 사랑한 사람을 떠나보내고

(링크걸고 그럴 생각도 잘 안드네요.... 죄송합니다....)

그냥 화도 안나고... 결국 그냥 그렇게 아는사람으로 지내자... 이렇게 끝났네요 ㅋㅋㅋㅋ

그 동생에게도 이야기 다 하고.... 서로 이래저래 그랬다... 뭐... 이런것들....

전여친한테도.... 잘지내라... 친하게 지낼려고했는데 어색해 하는그런거 보면서 그냥 불편하면 연락안하겠다.. 이런거...

그런데도 전여친은 제가 게임상에서 멀어질려고 하는거 같아보였다네요....

전 누가봐도 그녀에게 농담도 건네고 장난도 치고 그래왔는데 대답도... 반응도 없던건 그녀였는데.....

이렇게나... 우린 서로 달랐구나.... 라는걸 그때 생각했네요....

난 그것도 모르고 혼자서 미친듯이 노력이란 노력만 다 해왔었구나..... 뭐가 좋았는지.... 정말 모든걸 다걸고....

동생에대한 배신감에.... 전 여친이 헤어지자고한게... 이젠 그저 핑계로만 생각되는 그런상황입니다 ㅋㅋㅋㅋㅋ

어짜피 확인한 순간부터... 정은 대부분이 떨어졌지만.... 아직도... 한번만이라도 날 돌아봐줬으면... 이런 생각하는거보니 정신못차린거 맞는거 같네요

앞으로 얼마나 더 좋은 사람을 만날지는 모르겠지만... 쉽진 않을꺼같아요....

8시간뒤에 회사 최종면접인데.... 뭐하고있는건지 지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녀가 제 이런 마음을 단 한번이라도... 알아줬었다면... 이런일을 없었겠죠..... 혼자서 정말 미친 사랑을 하고있었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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