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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도 당연한 금융지식?
게시물ID : economy_1231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재무설계사☆
추천 : 5
조회수 : 77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5/20 11:37:14

그냥.. 당연하지만 초보입장에서는 잘 모르는 그런거를 나열해볼께요


- 금융기관(은행,증권사,보험사 등)에서 상품을 가입하는 이유는 금융기관에 대한 신뢰도 때문입니다
말 그대로 계약한 조건대로 내 돈이 굴러가는거죠
만약 계약한대로 돈이 굴러가지 않는다면 민원이라도 넣으셔야해요
주식형 펀드가 손해볼수 있는 이유는 그게 계약조건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상품을 잘 가입하려면 계약조건이 어떤지 알고 비교후 판단하는게 중요합니다


- 금융기관은 어떠한 일이 있어도 상품판매로 인해 손해를 보지 않습니다
상품으로써 고객이 이익을 보던, 손해를 보던 금융기관에서 손해를 보는 일은 없습니다
오히려 금융기관은 무조건 이익을 보는 구조에요 이건 모든상품 동일합니다


- 금융지식이 없는 상태에서 돈을 굴리려면, 그냥 은행의 적금예금만 하세요
이상한 펀드나 보험같은거 하지말고 돈을 지키는 것 자체가 하나의 재테크 수단이 될 수 있습니다


- 각 은행/증권사/보험사에는 수만개 이상의 상품이 있는데요 상품 하나를 가지고 좋나 나쁘나를 판단하지 마시고, 
대표상품들이 어떤 구조로 이루어져있는지 기준을 먼저 잡아보세요
적어도 은행의 예적금/ 증권사의 펀드/ 보험사의 연금 에 대해서 
'위험성과 안정성, 수익이 나는 방식, 수수료, 중도해지시 패널티, 유지해야되는 기간, 출금/추가등의 기능' 정도로 기준을 잡을 수 있다면
금융상품을 잘못가입해서 손해보는일은 많이 줄어들겁니다.


- 사람을 믿지 말고, 계약서를 믿으세요. 은행의 PB나 보험사의 설계사, 증권판매대행인의 말을 듣고 판단하지마세요
그사람들이 말하는 근거를 계약서에서 확인하신 뒤 믿으셔야합니다.
실제로 금융기관에서 상품판매하는 분들의 경우, 제대로된 지식을 가지고 판매하는분은 거의 없습니다 -_-; 그냥 그상품에 대해서 달달 외워서 판매할뿐이에요
즉, 판매대행하는분들의 대부분은 전문가가 아닙니다


- 마지막으로 금융에 대해 관심을 가지세요
금융정보는 하루에 수십 수백번씩 접하게 되지만, 관심이 없으면 머리 저장되지가 않지요
관심이 있어야 보이고, 공부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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