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저도 한동안 오유안하다가 망명사태 소식을 듣고 2주전쯤 상당히 오랜만에 오유로 돌아왔어요

근데 방금전 베오베에 제가 오유 처음 시작했을때부터 자료올려주시던 헤비업로더분 글이 있네요ㅠㅠ

가입은 12년에 했지만 오유 눈팅을 2010년부터 했는데 (그땐 비회원도 추천, 댓글 추천이 가능했었죠ㅠ)

저분을 보니 그때 기억이 새록새록ㅠㅠ

진짜 그때당시도 '뭐 이런 옛날 사이트처럼 생긴 데가 다있지..?'이런 생각이었는데..ㅋㅋㅋ

 댓글 색이 왜다른지도 모르고 처음에는 복잡한 게시판들에 당황도 했었죠..ㅋㅋㅋ

아ㅠㅠ 너무 추억이라 아는척하고 싶었지만 친목금이니ㅠ

옛날 약쟁이라 불리던 분들도 오유에서 보고싶네요 한분은 며칠전에 댓글쓰신거 보이던데ㅠㅠ

순수했던 그때로 돌아가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