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극도로 혼란스러운 새정치 분쟁을 정리할 사람을 당내에서 찾는다는것은 너무나 어려운 일입니다

맘에는 안들지만 영악하게 장치 잘하는 새누리당을 보자구요

지난 총선과 대선때 쏠쏠하게 재미본 사실이 있죠

바로 비대위 구성이었습니다

비대위에 누가 들어와있었는지 다들 아시겠지만

그들의 이미지를 개선시키고 아 혁신하고 있구나 라는 생각을 들게한 인물들이 전부 당 밖의

사람들이었습니다 

이번 혁신위도 당 밖의 사람에서 찾아야 합니다

당내분란이 극심한 이때 스스로의 과오를 바로

잡는게 얼마나 힘든 일이겠습니까?

어차피 모두가 인정하고 만족할만한 결정을 

내릴수는 없죠 객관성이라도 담보가 되어야합니다

계파로 찢겨진 새정치를 봉합하게 위해선

계파에 초연한 당밖의 인사를 기용해야합니다

내년에 총선이 있는 마당에 기득권 내려놓기 쉽지 않겠죠 하지만 지금 아니면 내려놓을 기득권조차 없게 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