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게시판에 몇번이고 글을 올리고 상담도 하고 조언도 얻고 너무 속상해서 넋두리도 해보고 어제 혹시 헤어지는건 귀걸이 같다고 한 글 아시는분 있나요...그 글 올린사람인데
결국은 귀걸이를 완전히 빼버렸네요.. 미안하다고 잘해줄 자신이없다고 그래도 친한 선후배 아님 인사라도 하는 사이였으면 좋겠다는 잔인한 말을 하더군요... 저는 카톡방에서 나가고 미련이 생기는게 싫어서 페이스북 친구도끊었어요 괜찮다 괜찮다 했지만 예상한 이별이지만 그래도 이별은 아프네요
오빠 여자가 고백을할때는 좋아하는 마음이 아니라 아 교제하면서 시간을 두고 천천히 좋아해야지 이런 마음이면 받아주지않는게 당연한거야 연락도 안하고 신경도 안써주는데 어떤 여자가 마음이 안떠나겠어 그래도 내가 오빠한테 이별은 못 고하겠더라 난 오빠위해서 열심히 다이어트까지 했는데 이젠 나를 위해서 살거야 그러니까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