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박금옥 기자]

티아라 효민이 솔로활동을 선언했다.
효민은 오는 10월 30일 첫번째 미니앨범 '금옥(金玉)'를 발매하고 활동에 돌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효민의 데뷔앨범인 '금옥(金玉)'은 솔로로 데뷔하는 가수로서는 이례적으로 13곡이 포함된 정규앨범으로 알려졌다.

앨범 타이틀에 걸맞게 골드, 비취에디션 2가지 타입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타이틀곡은 효민이 직접 작사 작곡한 '담배 두갑만...'으로 '안 주면 지져버린다'라는 반복되는 후렴구가 인상적인 힙합 곡으로 많은 가요관계자들의 기대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효민의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는 "아이돌로는 이례적인 갱스터 컨셉을 처음으로 시도해봤다. 넘치는 끼를 주체하지 못하는 효민을 보며 티아라안에서만 활동하기 아깝다고 느꼈으며 전 국민이 효민의 매력을 느낄 수 있을것이다."라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외에도 효민의 첫번째 데뷔앨범은 티아라 지연이 피쳐링한 '크게 캠코더를 켜고', 빅뱅의 승리가 작사 작곡한 '목을 조르고' 등 국내 최정상 작곡가들의 곡들이 담긴 명반이라고 알려졌다.


한편, 효민이 소속되어있는 그룹 티아라는 10월16일 유럽 한정판 화보집 ‘PARIS & SWISS’를 발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