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부인하네요.
뻔뻔하기로는 대한민국 원탑인듯.

정치보복이란 프레임 뒤로 비겁하게 숨는 이명박.
기자들 질의 응답도 당연히(?) 안 받고 줄행랑.

쥐쉐이 왈...
"고위공직자 비리 없었다. 정치보복이다.
처음부터 나를 목표로 하는거 알고 있다.
나에게 책임 물어라."

뻔뻔하기도 하지만 
그많은 비리의혹들에 대해서 눈 하나 깜박이지 않고
부인 하는 것을 생중계로 보는내내 소름이 끼쳤네요.

발표도중 기침 한것도 다 사전각본에 있는 거 아닌가 싶습니다.

단 한 글자도 떨지 않았죠.
마치 남의 이야기인양 평온(?)하게 읽어내려가는것을 보니
어쩌면 우리는 싸이코패스의 끝판왕을 생중계로 본 것인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반드시 잡아 넣어서 수의 입은 꼬라지를 꼭 보고싶네요.
자각 하지 못하면 현실이라도 느끼게 해줘야 합니다.

MB 구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