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주간야구 응원과 소음사이, 안전에 관한 고찰 부분 정리
게시물ID : baseball_1013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themoon
추천 : 0
조회수 : 78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8/17 21:31:36
정우영 : 어제 경기 중에 일어났던 장면에 대한 이야기가 MLB 파크에 많이 올라옴. 고성을 지르는 사람이
있었고, 경기장이 아니었으면 경찰을 불러 고성방가 경범죄를 적용할 수 있는 수준의 소음이었다고 언급.
주심이 퇴장을 명령할 수 없는지 문의하심.
 
특정 몇몇 관중분들의 소음이 있었음. 소음이 어느 정도였는지 들어보겠음. (어제 보루라기 소음 다시 보여줌)
목소리 들어보면 캐스터를 해야될 수준.
 
이순철 : 저렇게 하면 응원팀 선수에게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하시는데 집중이 되지 않고 짜증만 유발함.
응원팀에게도 해가 된다는 것을 분명이 알고 계셔야. 남미와 일본, 대한민국은 단체 응원이 있음.

내야석 응원도 경기 집중하기 어려움. 좋은 경기력을 보시고 싶으면 집중력이 떨어지지 않게 해주셔야.
 
캠프때 보면 일본 팬들은 가만히 계시는데 우리 팬들이 떠들면 선수들이 조용히 해달라고 말함.

모두에게 피해가 된다는 것을 생각해주셔야
 
정우영 : 우리나라 응원문화 자체가 데시벨이 높은 편. 기본적으로 앰프까지 동원되는데 더 튀는 분까지 있다는게 문제.
경기에 방해된 사례가 있는지?
 
안경현 : 순수하게 잘해라는 내용이면 괜찮음. 욕설과 인신 공격이 들어가면 퇴장을 명령해야.

야구장에 어른만 있는것이 아니라 어린이까지 있다는 것을 알아야. 순수하게 자기팀 응원하는 것은 괜찮음.
 
이종열 : 저렇게 소리를 지르시는 분들은 가장 잘 들리는 위치에서 함. 주로 욕설이 대다수.

경기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 단체로 같이 힘을 내라는 의미에서 하는 것이 응원이지 ,
화면에 보이는 분(보루라기)은 응원이라고 하기에는 질이 떨어지는 행위.
 
이순철 : 예를 들어 응원팀이 지고 있다고 해서 덕아웃에 와서 감독, 선수 욕하는 경우도 있는데 그것도 안될 일.
 
정우영 : 포항 경기 후에 쓰레기 투척을 하는 사진도 있어서 논란이 됨.
 
이순철 : 아직도 그런 팬들이 있나요? 80년대 저희 현역시절과 똑같은 광경.
 
안경현 : 스트레스를 풀고 가셔야지 스트레스를 얻고 가시면 안됨.
 
정우영 : 세이프티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는데 포항구장은 이런 부분에 있어서 미흡한 듯.

세이프티 캠페인을 제대로 지키고 있는 구장이 두 곳밖에 없으며 지방 구장들은 지켜지지 않음.

제 2 홈구장도 엄격하게 같은 캠페인을 적용했어야.
 
쓰레기통을 투척한 팬이 다시 야구장에 오는 것도 문제라고 봄
 
이순철 : 저 팬들때문에 응원팀 다른 팬을까지 욕을 먹음. 남을 배려하지 않는 행위.

혼자 낚시를 가던지 해야지 저렇게 하면 안됨.
 
안경현 : 그런 팬들은 반드시 찾아내서 삼진 아웃제를 적용시키는것도 필요.
 
정우영 : 문제가 되는 부분은 야구장바다 일관성 없는 소지품 검사. 개막당시와 많이 달라지기 까지.
 
시즌시작때 투스크라이크 상황에서 타석 벗어나면 스트라이크라고 했다가 벌금으로 바꿨는데 선수들 사이에서도
타석 벗어나도 주심들 중에서 아무도 잡지 않는다고 뭐라고 함.
 
세이프티 캠페인도 초기에는 엄격하게 검사한다고 했는데 구장마다 다르게 하는걸로 바뀌었는데 초지일관의 모습이 필요
 
이순철 : 캔이나 병은 위험. 오히려 구장내에서 주류 판매할 수 있도록 허용해주면 자연스럽게 관중분들이 구장내에서
사드실 것.
 
규제만 하면 오히려 관중들이 더 싫어하실 것. 자제하는것은 본인에게 달려있음.

완화시키면서 질서를 스스로 지킬 수 있도록 유도해야
 
정우영 : 지난 7월 23일에 넥센 : LG 잠실경기에서 심각한 사태가 하나 발생. 선수들을 통해 들었음.

폭발물 신고가 접수되었음. 6시 20분에 잠실 야구장 중앙 타자석에 폭발물 신고 접수가 되었고 8분간
타자석 근처 관중석 1차 수색. 30분에 경기 시작. 43분에 1회말 우천 중단. 7시 13분에 노게임 선언 후
군 폭박물 처리반과 탐지견이 동원되서 외야석까지 2차 수색을 했는데 8시 35분에 폭발물은 없었고
장난전화라는 헤프닝으로 상황 종료. 외국인 선수들이 굉장한 불안감을 표출했다고 함.
 
과연 경기를 이때 30분에 플레이볼을 했어야 하는가?
 
염경엽 감독도 관중들을 먼더 대피시켰어야했고 실제로 폭발물이 있었다면 어떻게 했을까라는 의견을 피력.
 
경찰서 관계자는 폭발물 처리 메뉴얼에 따랐으며 갑자기 관중들에게 폭발물이 있다고 알리면 혼란이 일어날 것이며,
허위일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해서 경기 진행을 명령했다고 함.
 
폭발물 처리 메뉴얼에 따르긴했지만 경기를 과연 6시 30분에 진행을 시켰던 것이 맞는가라는 생각이 듬.
 
안경현 : 경기 끝나고 수색은 뭐하려고 했는지? 신고 들어왔다면 경기 시작전에 수색하고 관중 안전이 중요하니
늦게 시작했어야. 우
 
리나라는 너무 6시 30분이라는 시간만 지키려고 함. 6시 30분에 시작안한다고 해서 갑자기 하늘이 무너지는것도 아님.
 
이순철 : 만약을 대비해서라도 미리 점검을 하고 나서 늦게 시작했어야. 선수, 관중들을 위해서 사전점검을 해야
 
이종열 : 전적으로 동의. 장난전화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지만 폭발물이 터지게 된다면 그 이후는 상상할 수
없는 정도의 큰 영향.
 
다른 이유를 대서라도 관중들을 밖으로 모신다음 충분한 수사를 펼친 후에 7시나 7시 30분에 시작하더라도 문제가 없었을 것.
 
장난전화라고 추측만 상황에서 진짜로 터졌다면 누구도 책임질 수 없었던 상황.
 
정우영 : 추후에 미비한 모습 없이 완벽한 처리가 되기를.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