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는 아줌마가 금술 좋은 부부였는데 아저씨가 죽었다. 슬픔에 빠진 아줌마가 매일 무덤을 찾아가 울었는데 어느날 다시 무덤을 찾아가는데 무덤위에서 신랑이 무서운 얼굴로 앉아서 노려봤다고 한다 그래서 너무 무서워서 무덤에 못 찾아간다고 한다
아내가 우는게 보기 싫어서 남편이 일부러 그리 나타난게 아닐까?
2 우리 엄마가 어느 겨울날 눈을 떳는데 할아버지 머리쪽에서 두명의 저승사자가 있었다고 한다 저승사자중 하나는 머리쪽에서 밥을 먹고 있었고 하나는 서서 바라보고 있었는데 엄마가 말했다고 한다 "사자님. 사자님. 우리 아버지 지금 데리고 가시면 너무 추워서 안돼요 제발 부탁이니 날이 따뜻해지면 그때 데려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