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돌아가는 모양새를 보니 생각난 논어 미자편의 한 구절이예유 ㄷㄷㄷㄷㄷㄷ
大師摯適齊,亞飯干適楚,三飯?適蔡,四飯缺適秦,鼓方叔入於河,播?武入於漢,少師陽、擊磬襄入於海。
태사지적제, 아반간적초, 삼반료적채, 사반결적진, 고방숙입어하, 파도무입어한, 소사양, 격경양입어해태사 지는 제나라고 가고 아반인 간은 초나라로 갔다. 삼반인 료는 채나라로 가고 사반인 결은 진나라로 갔다.북치는 방숙은 황하 쪽으로 가고 작은북 흔드는 무는 한수 지역으로 갔다. 소사 양과 경치는 양은 바다로 갔다.이는 노나라의 예가 무너져 삼환(노나라의 실권 대부 가문인 계손(季孫), 숙손(叔孫), 맹손(孟孫)의 집안)이 노공의 세력을 능가해 노나라가 쇠약해지니 음악을 연주하던 악사들도 사방으로 흩어져버린 상황은 언급하는 대목입니다.커뮤니티의 주체는 이용자임에도 불구, 여시와 운영진이 이용자를 기만하였으니 자게이들도 사방으로 흩어진 상황이 생각나서요.주체가 이용자가 아니면 어쩔 수 없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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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진의 진정성 있는 답변을 원한다는 자게이들을 조롱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왜 선거만 끝나면 1번이 당선 되는지, 왜 자발적으로 친일행위를 하는 인간들이 나타나게 되었는지 등을 잘 배웠네요.
모니터 너머에 사람 있다더니 그러네요. 원래는 이런 상황에 쓰라고 만든 말은 아니지만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