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오유 안들어온지 꽤 되서 별 미련은 없습니다만,, 잘 한건 잘했다 칭찬하고 못한건 못했다고 채찍을 줘야 되는게 지지자가 해야될 일이라고 봅니다.
저도 이 정권에 전혀 반감없고 잘 해줬으면 하는 사람이고 당연히 문재인에 한표 던진 사람입니다.
제발 눈감고 귀닫고 이런거 아닐까요? 저런거 아닐까요? 하면서 행복 회로 돌리면서 합리화 하지 마세요. 물론 저도 잘 한 일이 더 많다고 생각합니다만, 이번 올림픽 단일팀 건은 너무했다고 봅니다. 스포츠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는게 맞고요, 그간 땀흘려온 선수들, 감독에게 너무 큰 상처를 주는 행위입니다.
잘 못한건 잘 못했다고 채찍질을 합시다. 우리 이니 하고 싶은거 다해 라는 똥같은 말 하지 말고요. 할건 하고 하지 말아야 될 건 못하게 해야죠. 그게 진짜 지지자들 아니겠습니까?
보다보다 너무 답답해서 글 남깁니다. 분탕러니 뭐니 억측 자제 하시고요. 뭐 평소에 글 쓴것도 없어서 제가 어떤 놈인지 확인도 못하시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