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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퍼들에게 어울릴 것 같은 것들
게시물ID : cyphers_1179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추천 : 0
조회수 : 373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5/05/20 20:35:59
나이오비 - 담배
 
언제나 인간관계와 트라우마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나이오비에게 어쩌면 담배는 가장 어울리지 않는 게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현재에는 명상을 배우면서 한결 나아졌다곤 하지만.
 
드렉슬러 - 초콜릿, 사탕
 
뇌는 포도당만을 영양분으로 소비하는 이기적인 기관입니다. 그런 뇌를 남들 보다 많이 사용하는 자칭 천재이자 발명가 드렉슬러는
소위 말하는, 당이 떨어지는 상황이 자주 찾아올 것 같습니다. 그럴 때 마다 구비해둔 초콜릿이나 사탕을 꺼내서 먹을 것 같네요.
먹는 표정 또한 맛을 음미하기 위해서 먹기 보단 영양분을 섭취하기 위함이 더 중요한 무표정일 것 같네요.
 
벨져 - 포크, 나이프, 냅킨
 
오만함과 동시에 품위를 추구하는 벨져의 식사 예절은 엄중하기 그지 없을 것 입니다. 절제됨이 느껴지는 나이프와 포크질에선 한치의 흐트러짐을
찾아볼 수 없을 것이고 식사를 마친 후 턱 밑을 받쳐주었던 냅킨을 푸는 모습에선 일종의 우아함이 느껴질 것 같습니다.
 
미아 - 나무 피리
 
미아의 직업은 길거리 음악가죠. 그렇다고 해서 미아가 시중에서 파는 악기들을 다루는 건 살짝은 어울리지 않는 것 같고..
아마 자기의 능력으로 만들어낸 나무를 깎아서 만든 투박한 나무 피리를 쓰지 않을까 싶습니다.
 
 
 
뭐.. 일단은 이 정도 입니다. 망상은 언제나 즐겁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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