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져다줄사람있어서 집에서 감자탕을 만들어서
반찬통에 담아놓고 뚜껑을살짝 열어놓고서 자고
일어났더니...울집 개가 뼈5개정도 발라먹고
감자도 꺼내먹다가 바닥에 흘려놓고 자고있길래
너무 속상해서 혼좀냈습니다ㅠㅜ
그러고나서 미안해서 또안아주고ㅠㅜ
검색해보니 돼지뼈는 잘발라먹었으면 괜찮다하고
그전에도 집에서 감자뼈준적있었거든요

음식양이 많아서 버리기는 너무 아깝고해서
끓여서 먹으려는데 개가 입댔던거 사람이 먹어도
될까요? 예방접종은 정기적으로 해서 
마지막에 심장사상?3개월전이 맞았고
울집개는 믹스에 2년됐고 시츄크키?예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