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전 뉴스에서 본 기사입니다.
기사 원문의 경우에는 출처에 보시면 가서 보실 수 있구요.
솔직히 지하철 아침에 신림~교대 로 이어지는 2호선 출근길 이용하는 시민으로서
너무 혼잡하고 간혹 불쾌한 경우가 생기는 것은 사실이죠.
이 기사에 나오는 성추행 남성들의 경우에는 아마도 경찰분들께서 직접 카메라로 촬영하면서
충분한 고의성을 발견하고 범인을 현장에서 체포하는 형식으로 진행하셨을 거라 생각됩니다.
우리 사회의 나쁜 점을 발로 뛰며 시민들에게 직접적인 경각심을 불러 일으켜 범죄 예방에 아주 효과적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우리가 여기서 또 한가지 생각해보아야 할 점은, 이러한 출퇴근 시간에 (특히 매우 혼잡한 출근시간)
저러한 사소한 부딪힘이나 충돌(본인들의 고의성에 따라서는..)이 있을 수 있고 아직 저 같은 경우에는
이러한 경우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정말 사람들에게 떠밀려 부딪힌것인데 여성이 남성에게 성추행을 했다고 신고하거나 하는
억울한 일이 발생할 수 도 있을 것 같습니다. (남성이 여성에게 왜 만지냐고 소리지르는 경우는 없겠죠..?)
하지만 기사에서도 나오듯, 바쁘다는 이유로 불쾌함을 참고 넘어가는 일이 많은데요.
이런 기사가 많이 퍼져서 많은 사람들이 오해를 사거나 또는 행여라도 혹하는 마음에 그러한 행동을 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사를 퍼오며 글을 썼습니다.
*요약
성희롱 성폭행 등등.. 하지마세요. 잡혀갑니다.
제 앞에서 그러면 짤 없습니다 회사에 조금 늦는다고 보고하고 경찰 올 때 까지 붙잡아 둘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