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1. 지루미스 MBR782+ 시마노 안타레스dc7
2. 지루미스 MBR783+ 도요 PQT10HL
3. 로드빌딩 하는 친구놈이 만들어준 7.3피트 변태 액스트라 헤비대 + 다이와 질리언 HLC
4. 피쉬에로우 몬스터퀸 네오 7피트 더블엑스트라 헤비대 + 아부가르시아 레보 STX
1번 조합은 섬세한 웜낚시...2번은 주로 스피너베이트 같은 빠른루어나 정교한 캐스팅이 필요할 때...
3번은 빅사이즈 웜낚시나 러버지그로 헤비커버를 노릴때 사용하고...4번은 빅베이트 전용입니다.
특히 3번 로드는....로드빌딩하는 친구놈을 갈궈서 만든...엑스트라 헤비대인데...마이크로 가이드를 달았습니다. 세상에서 단 한 대 밖에 없는 변태 로드지요 ^^
보통 요 네 대를 들고 나가서 빠르게 루어 로테이션을 돌리면서 그 날의 패턴을 찾아냅니다.
그래도 딱 한 대만 들고 나갈 수 있다면 2번 조합이네요...무거운 루어든 가벼운 루어든 두루 사용할 수 있고 조작성도 좋고...
이번 주말 연휴에는 모조리 챙겨나가서 휘두르고 와야겠습니다.